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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에게 전수받은 필살 레시피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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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고우림은 평소 아내 김연아에게 느끼는 특별한 고마움을 솔직하게 전하며 "저는 장담합니다. 저만큼 장가 잘 간 사람 없을 거예요"라는 명언(?)을 남겼다고. 이에 이날 고우림과 요리를 함께하며 많은 대화를 나눈 한 이연복 셰프는 "고우림 씨는 자기가 장가를 잘 간 거라고 하지만, 내가 보니까 김연아 씨 역시 복을 받은 거 같다"며 고우림을 향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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