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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김옥빈이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직접 결혼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래도 20년 동안의 활동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옥빈은 오는 16일 소중한 인연과 화촉을 밝힌다.
다음은 전문
제가 내일 결혼을 해요.
쑥스러워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20년 동안의 활동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 같아요.
신랑 될 사람은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에요.
새로이 시작하는 앞으로의 시간을
열심히 잘 가꿔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세요.
-옥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