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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장도연과 양세찬이 특별한 웨딩 촬영을 했다.
장도연은 "혹시 양세찬이라고 아냐"고 질문했고, 엄태구는 모르는 척 머뭇거리더니 이내 "농담이다"라며 예능감을 뽐냈다.
이어 양세찬은 스트레이 키즈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즉석에서 통화 연결까지 성공해 장도연을 놀라게 했다. 또한 "내년 목표는 사람을 모아야 한다"며 "장도연, 양세찬, 양세형, 박나래 네 명 모아보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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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오랜 시간 커플 연기를 선보였던 두 사람은 이번에는 신랑·신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면사포를 쓰고 부케를 든 신부 장도연과 정장 재킷을 입은 양세찬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장도연은 키 174cm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까치발을 들었고, 양세찬은 무릎을 굽혀 한껏 작아진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모니터 화면에는 키 차이 때문에 장도연의 얼굴이 잘리는 장면까지 잡혀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양세찬은 "역시 장도연만 한 여자는 없더라"며 은근한 마음을 드러냈고, 장도연은 "왜 저래"라며 수줍어했다. 양세찬은 "초반의 호흡이 가장 좋았던 거 같다. 다른 거 다 필요 없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