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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6개월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제작진은 "대원들의 간절한 소망을 이뤄줄 사람"이라며 백종원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남극에 가려는 이유에 대해 "기후변화의 시작인 곳, 연구하는 분들이 힘들게 잘 버텨주고 있다. 내가 뭘 해줄수 있을까. 나도 약간의 사명감이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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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MBC는 '조기 대선 정국으로 인한 편성 일정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백 대표가 경영 중인 회사 더본코리아의 각종 논란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말 제기된 '빽햄'의 품질 논란부터 농지법 위반 의혹과 된장 등 자사 제품의 원산지 표기 오류 등으로 한동안 구설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백 대표는 지난 3월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과했으며 5월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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