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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과 베트남이 합작해 만든 코믹 로맨스 영화 '나혼자 프린스'(김성훈 감독, 제리굿컴퍼니·영화사이창 제작)가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나혼자 프린스'는 개봉 전부터 웃음과 감동 모두 갖춘 코믹 로맨스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코미디와 로맨스의 완벽한 콜라보! 이광수표 코믹 연기에 저항 없이 웃었다"(CGV @열**) "나혼자 봐도 다 같이 봐도 웃음 보장 설렘 가득"(CGV @먹* ) "이국적이고 귀여운 로맨틱 코미디! 마음이 몽글몽글 재밌다"(인스타그램 @z******) 등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반응들이 어이지고 있다.
특히, 이광수의 재발견과 '공조'의 김성훈 감독이 다시 뭉쳐 선보이는 유쾌한 시너지가 관객들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정한철 역의 음문석과의 티키타카 호흡, 타오 역의 황하와 로맨스 케미뿐 아니라 조우진, 강하늘, 유선, 김종수, 김준한까지 든든한 배우진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며, 거를 타선 없는 풍성한 재미와 높은 만족도를 완성했다.
'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베트남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스타가 낯선 이국 땅에서 펼쳐지는 생존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광수, 황하, 음문석, 듀이 칸 등이 출연했고 '공조' '창궐'의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3일 베트남에서 개봉했고 오는 19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