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혜은이, 두 달 만 8kg 감량 비결…200억 빚에도 "사생활 편해지니 빠져"

기사입력 2025-11-27 19:31


'70대' 혜은이, 두 달 만 8kg 감량 비결…200억 빚에도 "사생활…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혜은이가 두 달 만에 8kg을 뺀 비결을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어쨌든 혜은이'에서는 '운동으로만 8kg 뺐다던데?! 팩트체크 들어갑니다. 70대 혜은이의 리얼 헬스루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혜은이는 평소 다니는 헬스장에 방문했다. 헬스장에 다닌 지 1년 반째라는 혜은이는 "(한때) 운동을 못하게 됐다. 여러 가지 복잡하고 힘들고 그러니까 그때는 운동할 기운도 없고 할 마음도 없고. 아무리 공연하고 많이 움직이는 사람이라도 운동하고는 성격이 너무 다르더라"라고 밝혔다. 혜은이는 전남편의 빚 보증을 서 200억에 달하는 빚을 떠안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70대' 혜은이, 두 달 만 8kg 감량 비결…200억 빚에도 "사생활…
이어 운동 루틴을 공개한 혜은이. 혜은이는 트레이너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운동을 했다. 혜은이는 "왜 선생님이 계셔야 하냐면 자세가 제대로 돼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혼자 열심히 해도 난 안 된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혜은이는 살이 빠진 진짜 비결을 밝혔다. 혜은이는 "사실 저는 살 빼려고 헬스를 하는 건 절대 아니다. 내가 운동을 해서 두 달 만에 8kg을 뺐다고 기사가 났다더라. 운동해서 두 달 만에 8kg이 빠진 게 아니다. 사생활이 편해지고 내 신생이 편해지니까 7kg이 빠진 거다. 운동은 그냥 건강해지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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