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인중 축소 수술' 후 한층 자연스러워진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15일 "출근 준비. 스케줄 사이 시간 뜨면 집에서 버티다 가는 모범생"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지혜는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을 손질 받은 모습이다. 특히 최근 인중 축소 수술을 받은 이지혜는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입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술 직후에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이지혜는 한층 더 자연스러워진 모습과 물오른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지혜는 인중 축소 수술을 받은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수술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인중이 길다는 게 오랜 콤플렉스였다. 인중 길이가 4cm였다. 나이가 들며 더 길어지고, 실리프팅을 했을 때도 '인중 수술을 권한다'는 말을 계속 들으면서 결국 용기를 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