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2025년에 이어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도 여배우들의 활약은 계속된다. 그중 1990년생 백말띠 여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예정. 대표적 스타 박보영, 신세경, 임윤아의 활약에 기대가 쏟아진다. 이 가운데 세 명의 '말띠 여배우'가 스포츠조선에 특별한 설 인사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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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그리고 tvN '미지의 서울'로 쉼 없는 열연을 펼쳤던 박보영은 올해도 지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돌입한다. 특히 '미지의 서울'로 1인 4역이라는 역대급 도전까지 마치며 안방에 큰 울림을 전해왔던 그이기에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 역시 만만치 않았던 터.
박보영은 디즈니+의 새 시리즈 '골드랜드'를 통해 또 달라진 얼굴을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금괴를 우연히 넘겨받게 된 '희주'가 금괴를 둘러싼 여러 군상들의 탐욕과 배신이 얽힌 아수라장 속에서 금괴를 독차지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혀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박보영의 새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전망. 이에 앞서 박보영은 스포츠조선 독자들을 위한 새해 인사를 보내왔다.
"안녕하세요, 박보영입니다. 올해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설을 앞두고 있는데, 모두 2026년을 맞이할 준비는 잘하고 계신가요? 저 역시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서 있는 마음인데요 말띠답게 올 한해도 열심히 잘 달려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잘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골드랜드'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금괴를 둘러싼 인간군상을 다룬 이야기 인데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일상에 따뜻한 웃음이 더해지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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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숨고르기를 했던 신세경은 영화 '휴민트'를 통해 2026년을 힘차게 열었다. 신세경이 주연으로 합류한 '휴민트'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국제적 범죄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공작원과 조력자들, 북한 공작원들의 격돌을 담아낸 첩보 액션 영화. 신세경은 조인성, 박정민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북한 식당의 종업원이자 생존을 위해 휴민트가 된 채선화를 연기하면서 특기인 로맨스에 총기 액션까지 도전하면서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그동안 로맨스에 특화됐던 신세경은 말의 해를 맞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중. 신세경의 열연 덕에 '휴민트'도 개봉과 동시에 높은 예매율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를 '휴민트'에 바쳤던 신세경은 올해 또 다른 차기작을 통해 관객과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는 중이다. '휴민트' 속 강렬한 연기 덕에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 말띠해를 맞이한 신세경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안녕하세요, 신세경입니다. 어느덧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년 맞이하는 새해지만, 올해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하니 왠지 더 활기차고 기분 좋은 일들이 가득할 것만 같은 예감이 드네요. 여러분도 올 한 해 건강 잘 챙기시면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들을 놓치지 않고 충분히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여러분이 원하시는 일들 더욱 많이 이루어내시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저도 제 자리에서 묵묵히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올 한 해도 우리 같이 힘내서 잘 지내봐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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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최고의 한해를 보낸 이가 있다면 바로 임윤아일 것. 임윤아는 지난해 tvN '폭군의 셰프'를 통해 2025년 방영됐던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17.4%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의 주인공이 됐다. 여기에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개봉하면서 양극단의 연기를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연기 호평까지 받아냈다. 심지어 글로벌 팬미팅 투어에 싱글 앨범 발매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약을 선보이면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증명하는 한해를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녀시대의 영원한 센터이자 배우로서 임윤아가 가지는 존재감은 남다르게 이어지고 있는 바. 지난해에는 꾸준히 두드려왔던 연기에 대한 응답까지 받으면서 시청자들의 '원톱' 배우로 자리잡기도 했다. 임윤아는 지난해 제29회 춘사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제46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포함,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던 바. '폭군의 셰프'를 통해 정점을 찍어낸 임윤아에게 수많은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스텝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지는 중이다.
"안녕하세요 임윤아입니다. 2026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말띠인 저에게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해이기도 한데요.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말이 가진 에너지처럼, 긍정적인 기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와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통해 인사드리며 정말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보냈던 2025년을 뒤로하고, 저는 다시 에너지를 충전하며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