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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 '리그 오브 레전드'팀이 6일 트위치와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스트리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위치의 알버트 김 코리아 GM은 "최고의 인기 LoL 프로게임단인 SK텔레콤 T1과 트위치가 정식으로 스트리밍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T1의 한국, 글로벌 팬들이 트위치에서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김선중 스포츠 단장은 " T1 선수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 스트리밍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트위치라고 생각했다. 전세계 LoL 팬을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인 트위치를 통해 T1 선수들의 플레이를 함께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