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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국은 H조 네 팀 중 가장 먼저 카타르에 입성했다. 한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 도착, 현지 적응에 들어갔다. 한국은 숙소에 여정을 푼 뒤, 곧바로 훈련을 시작했다.
포르투갈은 여러모로 우루과이와 비슷한 여정을 걷는다. 우루과이와 같은 19일에 카타르 땅을 밟는다. 포르투갈도 우루과이와 같은 11일, 최종 엔트리를 공개했다. 다만 중간 준비 과정은 다르다. 포르투갈은 자국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포르투갈은 18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마지막 모의고사를 갖는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건너 뛰고 바로 대표팀에 합류해, 나이지리아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포르투갈은 나이지리아전을 마치자마자 카타르로 넘어올 계획이다.
도하(카타르)=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