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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발랄한 웃음 사냥을 이어간다.
게다가 이영지는 갑자기 재즈로 장르를 변경, 이은지와 길거리 악단을 결성한다. 개인 정비 중인 미미를 습격한 두 사람은 소울풀한 노래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그러나 지칠 줄 모르고 폭주하는 이영지 때문에 동료 악사 이은지의 에너지도 고갈, 급기야 "사람 살려"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현지 한식당에서 진행되는 저녁 게임 OST 퀴즈는 '언니즈' 이은지와 미미, '동생즈' 이영지, 안유진이 팀을 이뤄 OB와 YB의 대결이 성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승부욕 붙은 '콘바(콘텐츠 바보)' 미미의 의외의 활약도 확인할 수 있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도 계속되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유쾌한 이야기는 오늘(9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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