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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중국축구협회는 곧 있을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면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을 내보낼 생각이다.
지난 3월 A매치 2연전 후, 중국에서도 월드컵 진출에 대한 희망을 접었다. 중국 당시 소후닷컴은 '이번 패배로 인해 중국은 월드컵 0본선 진출 가능성을 잃었다. 이 저력을 갖고 월드컵에 직행하는 것은 희망사항이나 마찬가지'라며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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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협회도 이를 모를 리 없고, 이미 최악의 경우를 대비 중이다. 중국 소후닷컴은 21일 중국축구협회가 두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축구협회가 두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인도네시아와의 중요한 경기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만약 중국이 인도네시아한테 패배해 4차예선 진출에 실패하면 이반코비치 감독과의 계약은 자동 종료되고, 그에 따라 후임 감독 인선도 이미 대비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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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