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찾아온 정체불명 손님…‘오인간’ 김혜윤·로몬 앞에 또 다른 변수?

기사입력 2026-01-30 09:07


한밤중 찾아온 정체불명 손님…‘오인간’ 김혜윤·로몬 앞에 또 다른 변수?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김혜윤과 로몬 앞에 정체불명의 손님들이 등장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인간이 되어버린 구미호와 뒤틀린 운명을 되돌리려는 남자의 여정이 또 한 번 예측 불가한 국면을 맞는다.

30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은호와 강시열이 한밤중 뜻밖의 방문객과 마주한 장면이 담겼다. 늦은 밤 골목에서 누군가를 발견하고 놀란 두 사람의 표정이 포착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선 방송에서 은호는 장도철로부터 강시열을 구해냈지만, 그 대가로 원치 않던 인간이 되고 말았다. 이후 또 다른 구미호의 존재가 드러나며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다. 은호는 신의 뜻을 확인하기 위해, 강시열은 도력을 빌려 운명을 되돌리기 위해 설악산으로 향했고, 그 과정에서 잠든 은호는 강시열이 자신의 가슴에 칼을 꽂는 장면을 무의식 속에서 떠올리며 불안감을 키웠다.

특히 금호와 닮은 묘령의 여인 등장 가능성이 예고된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산에서 만났던 의문의 여인이 은호와 강시열을 따라 옥탑방 마당까지 찾아온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우연처럼 보이지만 필연처럼 얽힌 이 인연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5회에서는 은호가 금호와 닮은 미스터리 여인과의 만남 이후, 그리움과 신에 대한 원망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며 "베일에 가려져 있던 그녀의 정체가 드러나는 중요한 회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간이 된 구미호 은호 역의 김혜윤, 그리고 강시열로 분한 로몬 앞에 나타난 의문의 손님들이 어떤 선택과 변화를 불러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5회는 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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