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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최강 축구클럽을 가리는 'FC서울과 서울월드컵경기장이 함께하는 서울컵 2015'(이하 서울컵 2015)가 본선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우선 남자부 직장인 그룹에서는 서울지방경찰청(A조)과 한일튜브(D조)가 나란히 3전 전승을 거두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조별 예선 3경기에서 서울지방경찰청은 15득점 5실점, 한일튜브는 12득점 3실점을 기록하여 공수 양면에서 탄탄한 모습을 자랑했다.
여자부에서는 A조의 연세대와 B조의 성균관대가 독보적인 실력을 발휘하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고, 이화여대와 숙명여대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 끝에 조 2위로 토너먼트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서울컵 2015 남자부 16강전은 6월 7일, 여자부 4강전은 6월 14일 각각 열린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서울컵 2015' 본선라운드 진출팀
<남자부>
A조=서울지방경찰청(1위) SMS(2위)
B조=동대문구청(1위) 신한데이타시스템(2위)
C조=GS리테일(1위) 현대리바트(2위)
D조=한일튜브(1위) LG전자(해오름·2위)
E조=중앙대(1위) 한성대(2위)
F조=숭실대(1위) 상명대(2위)
G조=한신대(1위) 인천대(2위)
H조=가톨릭대(1위) 연세대(2위)
<여자부>
A조=연세대(1위) 이화여대(2위)
B조=성균관대(1위) 숙명여대(2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