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델레 알리와 2022년까지 재계약 했다'고 밝혔다. 다만 세부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알리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33경기에서 10골을 넣으며 팀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리그 5경기에서 나서 1골을 기록 중이다.
계약을 마친 알리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은 놀라웠다. 감사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았다"며 "여전히 꿈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매년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나는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고, 성장했다. 앞으로도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내 자리를 위해서 싸우겠다"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