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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인들을 만나고 크로아티아의 날씨를 즐기러 갔다."
미야토비치는 현재 에이전트로 활동중이다. 이반 페리시치와 마르셀로 프로조비치가 그의 선수다. 때문에 무리뉴 감독이 미야토비치의 선수를 관찰하러 온 것이라는 추측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크로아티아 매체 HNTV에 "특별한 이유는 없다. 지인을 만나 크로아티아의 좋은 날씨를 즐기러 온 것 일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미야토비치와 함께 경기를 보고 다보 수케르도 만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휴식을 원했기에 크로아티아에 왔다. 맨체스터는 비가 자주와서 쉬기엔 적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