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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의 다음 감독은 지단을 염두에 둬야 해."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올리버 칸의 말이었다. 바이에른은 올 시즌을 끝으로 다시 팀을 떠나기로 한 유프 하인케스 감독의 후임자를 찾아야 한다. 당초 토마스 투헬 전 도르트문트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지만, 그는 해외진출을 더 원하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칸은 레알 마드리드에 유럽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안긴 지네딘 지단 감독을 원하는 모습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