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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 여자축구선수로서는 역대 세 번째로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에 진출한 이금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원정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16강 진출 확률을 높인 맨시티는 26일 홈에서 2차전을 치른다. 이금민이 이 경기에서도 선발 출격으로 활약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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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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