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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에서 내려온 그라니트 샤카(아스널)가 입장을 밝혔다.
샤카는 "매우 고통스럽고 실망스러웠다. 팬들은 내 스포츠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다. 나는 처음부터 팬들의 헌신을 존경하고 있다. 그들의 정당한 비판은 운동 선수로서 성장하게 한다. 내게 힘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팬의 공격, 가족에 대한 모욕은 내게 상처를 준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 대한 비판을 견딜 수 없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나와 팀이 경기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비판을 듣고 일을 제대로 해야한다. 하지만 모욕적인 말을 들을 때는 기분이 좋지 않다. 그것은 응집력을 약화시킨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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