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선은 3일(이하 한국시각) '첼시가 엔조 페르난데스(벤피카)와 1억 1200만 파운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기록적인 이적료에 계약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 페르난데스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섰다. 그는 생애 첫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페르난데스는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도 거머쥐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는 1억 1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페르난데스 영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것은 페르난데스의 바이아웃인 1억 600만 파운드보다 600만 파운드가 더 많은 금액이다. 벤피카는 지난 여름 리버 플라테에서 800만 파운드에 리버 플라테를 영입했다. 벤피카는 막대한 이익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벤피카는 페르난데스의 잔류를 원했다.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팀에 남길 바라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