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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의 영입 실패작으로 뽑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현지시간), 맨유가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은퇴 이후 영입한 선수 중 실망스런 모습을 보인 선수 11명을 뽑았다.
호날두의 공격 파트너로 앙헬 디 마리아(유벤투스)와 제이든 산초(맨유)가 뽑혔다. 산초는 2000년생 젊은 나이인데다 현재 맨유 소속이지만, 이 리스트에 올랐다. 알렉시스 산체스(마르세유)와 다니엘 제임스(풀럼)이 양 윙백을 맡았고, 폴 포그바(유벤투스)와 도니 판더빅(맨유)이 중앙 미드필더 듀오로 선정됐다. 알렉스 텔레스(세비야), 해리 맥과이어(맨유), 마테오 다르미안(인터밀란)이 스리백, 빅토 발데스(은퇴)가 골키퍼로 이름 올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