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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 보다 뉴캐슬에서 우승할 확률이 더 높다."
최근에는 뉴캐슬과도 연결되고 있다. 사우디 국부펀드에 인수된 뉴캐슬은 적절한 투자를 앞세워 올 시즌 놀라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워녹 감독은 11일(한국시각)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보다 뉴캐슬의 우승 가능성이 더 높다"며 "미래를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나는 프리시즌부터 뉴캐슬이 4위 안에 들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했다. 이어 "나는 항상 맨시티가 케인을 영입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를 대신해 영입한 엘링 홀란드는 정말 놀랍다"며 "만약 뉴캐슬이 케인을 영입한다면 정말 환상적일 것이다. 물론 많은 돈이 들겠지만. 다니엘 레비와 협상을 상상해보면, 3억파운드는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