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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지단 이크발이 임대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비시즌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줬다. 눈에 띈 선수 중 한 명이 이크발이다. 하지만 이크발은 시즌 중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11일 찰턴 애슬레틱(3부리그)과의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도 벤치만 지켰다. 이날 경기에선 2004년생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2005년생 코비 마이누 등 어린 선수들이 대거 경기에 나섰다.
더선은 '이크발은 비시즌 많은 출전 기회를 가지고 갔지만, 올 시즌에는 아직 성인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는 더 어린 마이누의 올드 트래퍼드(맨유 홈 구장) 데뷔를 지켜봐야 했다. 이크발은 이번 달에 임대를 통해 잠시 맨유를 떠나고 싶어한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스쿼드를 고민할 것이다. 남은 시즌 1군과 함께 훈련하는 것이 이크발에게 더 유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