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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비야 레알 윙어 단주마 데려오나.
단주마는 2026년 여름까지 비야 레알과 계약이 돼있는데, 최근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단주마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본머스 소속으로 52경기에 출격해 17골 8도움을 기록한 경력이 있다.
친정팀 본머스가 단주마를 복귀시킬 마음이 있으며, 노팅엄 포레스트와 에버턴도 관심이 있다. 여기에 토트넘까지 가세했다.
비야 레알은 이번 시즌 임대의 경우 250만파운드(약 38억원), 완전 이적의 경우 2700만파운드(약 413억원)를 받으면 보내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키케 세티엔 감독의 구상에 단주마가 그렇게 중요한 선수는 아니라고 한다.
만약 단주마가 토트넘에 오게 되면, 손흥민의 포지션 경쟁자가 또 늘어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같은 포지션에 히샬리송, 이반 페리시치가 영입된 바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