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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에버턴 감독 후임 찾기가 뜻밖의 암초에 부딪쳤다.
에버턴이 비엘사 감독 설득에 나설지, 다음 타깃으로 옮겨갈지는 아직 미지수다.
에버턴은 샘 앨러다이스 전 감독 역시 '특급 소방수' 옵션으로 이름을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앨러다이스 감독이 강등 위기의 팀을 여럿 구해본 경험이 당장 에버턴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2017~2018시즌 로널드 쿠만 감독의 후임으로 임명된 후 6개월간 강등 위기의 에버턴 지휘봉을 잡았고, 8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경험이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