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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첼시, '1억600만 파운드 스타' 영입 재도전 나선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3-01-24 09:35 | 최종수정 2023-01-24 10:47


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의 움직임이 무섭다. 엔조 페르난데스(벤피카) 영입에 재도전한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첼시가 페르난데스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했다.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는 1억600만 파운드 수준이다. 첼시는 페르난데스 영입에 한 차례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 시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났다.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선임했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있다. 첼시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경기에서 8승5무7패(승점 29)를 기록하며 10위에 머물러 있다.

팀토크는 '포터 감독이 합류한 뒤 아직 정착할 시간이 필요하다. 페르난데스는 훌륭한 대안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가디언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는 1억600만 파운드라는 놀라운 방출 조항을 갖고 있는 페르난데스와의 계약을 다시 시도할 계획이다. 하지만 첼시는 이미 너무 많은 돈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1골-5도움을 기록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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