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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축구 본분'을 망각한 '패셔니스타' 세르주 나브리에게 작심 경고장을 날렸다.
시원치 않은 경기력으로 무승부를 기록하고, 2위 프랑크푸르트(승점 30)와의 승점 차가 5점으로 좁혀진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 에이스가 실시간으로 찍어올린 패셔니스타 사진에 일부 서포터들이 비판과 실망의 목소리를 쏟아냈고, 나겔스만 감독 역시 25일 샬케04 원정을 앞두고 주말 나브리의 행적에 직설화법으로 이례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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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