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강등 위기에 처한 에버튼 구단이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7년간 구단을 소유하고 운영했던 파하드 모시리 구단주가 팀을 팔아치우고 손을 털려고 한다는 소식이다.
이런 가운데 모시리 구단주가 팀을 매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7년간 팀을 운영한 모시리 구단주는 5억 파운드 이상에 클럽을 매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란계 영국인 사업가인 모시리는 현재 수많은 잠재적 구매자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계 전문 회사 딜로이트가 구단 매각을 총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