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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뜻 이루나, 리버풀 '2003년생 英 재능' 영입전 압도적 선두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3-01-25 23:51 | 최종수정 2023-01-26 00:47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영입전에서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국 언론 더선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벨링엄은 전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이름 중 한 명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맨유, 맨시티 등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벨링엄 영입이 가능한 팀은 리버풀'이라고 보도했다.

2003년생 벨링엄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축구 재능이다. 벨링엄은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경기에서 4골-3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5경기에서도 4골을 몰아 넣었다. 그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더선은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의 보도를 인용해 '벨링엄 영입전 1위는 리버풀이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영입에 대해 개인적으로 얘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구단에 벨링엄 영입을 강조했다.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의 잔류를 원한다. 그러나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의 새로운 계약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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