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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의 포지셔닝, 역겹다."
담낭염 수술 후 벤치에 복귀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날 공격라인에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의 스리톱을 내세웠고, 각각 부상과 퇴장 징계로 빠진 골키퍼 위고 요리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자리에 프레이저 포스터, 자펫 탕강가를 투입했다. 오른쪽 윙백으론 에메르송 로얄 대신 '이적생' 페드로 포로를 투입했다. 스포르팅CP 출신 포로는 이적 시장 마지막날인 지난 1일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사실상 완전 영입으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4000만파운드(약 610억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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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