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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웨스트햄은 눌렀다. 그리고 얼링 홀란(맨시티)가 새 역사를 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수립했다.
웨스트햄은 4-2-3-1 전형이었다. 루카스 파비앙스키가 골키퍼로 나섰다. 애런 크레스웰, 블라디미르 쿠팔, 안젤로 오그본나, 틸로 케흐러가 포백을 구축했다. 허리는 파블로 포르날스, 루카스 파케타, 플린 다운스, 제로드 보웬, 에메르송이 형성했다. 공격진은 미카일 안토니오가 섰다.
맨시티가 경기를 주도했다. 웨스트햄은 우선 수비에 치중했다. 맨시티는 전반 24분 찬스를 만들었다. 그릴리시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홀란이 달려들며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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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5분 홀란이 골을 만들어냈다. 그릴리시가 중원에서 돌파한 후 패스를 찔렀다. 이를 홀란이 뒷공간을 무너뜨린 후 로빙슛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자신의 리그 35호골이었다. 앨런 시어러, 앤디 콜이 가지고 있던 단일 시즌 34골을 넘어섰다. 새로운 역사를 썼다.
맨시티는 후반 40분 포든이 한 골을 더 넣었다. 코너킥이 뒤로 흘렀다. 이를 포든이 기다리고 있다가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골망으로 들어갔다.
결국 맨시티는 3대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79가 됐다. 아스널을 제치고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