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빅토르 오시멘(나폴리)도 해리 케인(토트넘)도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이 '제2의 홀란'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트넘 해리 케인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나폴리 공격수 빅토르 오시멘도 거론되고 있다.
두 선수는 특급 스트라이커다. 케인은 1, 2선을 오가면서 강력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맨유에게는 딱 맞는 카드다. 단,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순순히 놔 줄리 없다는 게 문제다. 거액의 이적료, 많은 나이도 부담이다.
루이 사하는 '오시멘은 나폴리에서 많은 골을 넣고 있지만, 적응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회이룬은 100미터를 11초대에 주파하고, 가속 능력은 이미 검증됐다. 경기를 치를수록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했다.
20세의 덴마크 국가대표 회이룬은 '제2의 홀란'이라 불린다. 1m91의 큰 키에 강력한 스피드를 지녔고, 활동력도 상당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