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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리틀 태극전사들의 결승 진출을 기원하는 붉은 함성이 9일 새벽 서울 광화문 광장에 울려 퍼진다.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이 열리는 것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이후 7개월만이다. 그동안 U-20 월드컵 대회에서도 대규모 단체 응원이 열린 바 있다.
박주영의 활약으로 기대가 높았던 지난 2005년 대회 조별리그 브라질전, 2017년 국내에서 열렸을 때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 포르투갈전, 그리고 2019년 우크라이나와 맞붙은 결승전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