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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강력히 연결된 '킹' 이강인(22·마요르카)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할 기회를 잡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공교롭게 같은 날 마요르카 수비수 호세 마우엘 코페테는 '라디오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이강인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마요르카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스페인 축구계에서 얼마나 큰 화제인지를 엿볼 수 있다.
코페테는 이강인이 마요르카에 잔류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나는 이강인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휴가를 잘 즐기길 바란다. 그리고 이강인을 다시 볼 수 있길 희망한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