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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이적 합의에 근접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바이에른과 김민재의 협상이 매우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바이에른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영입하는데 7000만유로(약 1000억원)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소 규모 클럽의 경우 바이아웃 금액은 5000만유로로 설정되어 있지만, 바이에른은 규모가 큰 만큼 지불해야 하는 바이아웃 금액이 늘어났다'고 썼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측과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 바이에른이 김민재 측에 제시한 연봉은 1000만유로(약 140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맨유가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900만유로보다 높다. '레전드' 토마스 뮐러, 마누엘 노이어와 비슷한 특급 대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