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잉글랜드 축구 사상 최고 몸값 선수로 등극했지만 여전히 보살핌이 필요한 나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준비도 한창 진행 중이다. 가족이 총 출동했다. 그의 부모는 아들의 집을 구하기 위해 마드리드에 머물고 있다.
버밍엄시티 출신인 벨링엄은 2020년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월클'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맨시티, 리버풀, 맨유, 첼시 등 잉글랜드 빅클럽들도 벨리엄의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 6년이다.
벨링엄은 "잉글랜드대표팀 동료들이 프리미어리그로 오길 원했다. 편한 곳으로 가서 경기할 수 있는 쉬운 옵션이었다. 하지만 누구도 레알의 오퍼를 거절할 수 없다. 돈은 중요하지 않다. 여기는 세계 최고의 구단이다"고 설명했다.
도르트문트에서 주급 11만파운드를 받은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급 22만파운드(약 3억6000만원)를 받게 된다. 6년 동안 최소 7000만파운드(약 1150억원)의 수익을 올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