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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기자] 그바르디올 이적의 승자는 디나모 자그레브?
올 여름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그바르디올을 원했고, 선수 역시 큰 무대로의 진출 열망을 드러냈다. 그리고 최강팀 맨시티가 이에 화답했다. 현지에서는 그바르디올과 맨시티가 이미 개인 조건에는 합의를 마쳤고, 맨시티가 라이프치히에 무려 1억3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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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현지 보도대로 이적료 1억300만파운드의 20%면 대략 2000만파운드다. 한화로 약 333억원. 수준급 선수 1명을 살 수 있는 돈이고, 디나모 자그레브와 같이 중소 규모 클럽에는 엄청난 예산이 될 수 있는 금액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