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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전 토트넘 감독대행이 바이에른뮌헨 입단을 앞둔 것으로 알려진 '철기둥' 김민재(나폴리)를 깜짝 언급했다.
이어 "킬먼은 김민재만큼 빠르진 않다. (세리에A에 진출하더라도)속도가 대단히 빠른 선수를 상대로 힘겨워할 수 있다"고 평했다.
안토니오 콘테 전 토트넘 감독의 '오른팔'로 지난 3월 콘테 감독 경질 후 짧은기간 감독대행을 맡았던 스텔리니 코치는 "하지만 나폴리는 볼 점유율을 중시한다. 그런 요인이 잉글랜드 수비수인 킬먼에게 이로울 수 있다"며 킬먼을 김민재 대체자로 '추천'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뮌헨 입단을 앞뒀다. 기초군산훈련을 끝마친 6일, 국내에서 바이에른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