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슈팅 몬스터' 조영욱(24·김천 상무)의 발끝이 예사롭지 않다. 정정용 김천 상무 신임 감독과의 '시너지'가 다시 한 번 폭발하고 있다.
|
이제 두 사람은 김천의 '승격'을 위해 다시 힘을 모은다. 김천은 리그 17경기에서 10승3무4패(승점 33)를 기록하며 선두권 경쟁 중이다.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끄는 조영욱의 활약이 무척 중요하다. 또 조영욱은 9월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 멤버로도 꼽힌다. 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동기부여가 무척이나 강한 상태다. 앞서 정 감독이 "조영욱과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다. 서로가 어떤 플레이를 좋아하는지 잘 알고 있다. 그 덕을 보는 것 같다. 또 조영욱은 개인적으로도 동기부여가 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