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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체스터 라이벌간 충격적인 이적이 임박했다.
파커는 2021년, 9년간 머문 아스널 아카데미를 떠나 맨유 아카데미로 이적했다. U-16 레벨을 넘어 U-18 팀에서도 3경기에 나섰다. 잉글랜드 U-18팀에 속했다.
현지에선 맨시티가 파커를 영입하려는 시도를 '복수'로 해석한다.
파커의 맨시티행이 성사될 경우, 맨유는 적잖은 충격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파커 등 잉글랜드의 특급 유망주가 맨시티 유스팀으로 가려는 데는 이유가 있다.
지난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의 유스팀도 잉글랜드를 지배하고 있다. 맨시티의 유스팀인 '엘리트 디벨롭먼트 스쿼드'는 프리미어리그2(21세이하)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