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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뉴 파리지앵' 이강인(22)이 팀동료 네이마르(31·이상 파리생제르맹)의 엉덩이를 차는 등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강인과 네이마르의 '유니폼 교환썰'이 축구팬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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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그로부터 약 8개월이 지나 네이마르의 팀 동료가 됐다. 마요르카를 떠나 파리생제르맹에 입단한 이강인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네이마르와 농담을 주고받고 심지어 훈련 도중 네이마르의 엉덩이를 향해 왼발킥을 날리는 사이가 됐다. 유년 시절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에 입단해 스페인어가 능숙한 덕에 네이마르, 마르퀴뇨스, 케일러 나바스 등 스페인어권 선수들과 빠르게 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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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