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7발롱' 리오넬 메시(36·인터마이애미)가 팀 동료를 위하는 마음으로 감동을 선물했다.
|
|
메시도 선물을 받았다. 후반 27분, 문전 앞에서 마르티네즈의 완벽한 어시스트를 두번? 골로 연결했다. 메시의 멀티골에 힘입어 마이애미는 3대1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메시는 미국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토르의 망치 세리머니를 펼쳤던 메시는 이날 첫 골을 넣고는 블랙팬서의 '와칸다포에버'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메시는 리그스컵에서 3경기 연속골(5골)을 넣으며 미국 축구팬들에게 '어나더레벨'을 선보이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