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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파리생제르맹(PSG) 이강인이 시즌 시작과 동시에 부상을 당했지만 아직 좋은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RMC스포츠는 '리그1(프랑스 리그)에서는 연속 우승을 차지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토너먼트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들 트리오는 프랑스 팬들에게 씁쓸한 맛을 남겼다'라며 국내용이라고 비판했다.
델로는 "공격수 3명은 수비를 너무 하지 않았다. 분명한 문제였다. 오히려 2~3년 전의 PSG가 더 균형이 잡혔다"라며 PSG가 공격진에 너무 무게를 뒀기 때문에 유럽 정복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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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로는 "나는 이번 여름에 PSG의 영입이 흥미롭다는 의견에 동의한다"라며 이강인을 비롯한 새 얼굴들이 프랑스에서 문제 없이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강인은 9월 말 아시아게임도 기다리고 있다. 병역 의무를 간단하게 해결하려면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필요하다. PSG가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참가를 허락한다면 클럽 복귀전은 10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