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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돈으로 끝내버리면 되지, 뭐.
콜로 무아니는 일찌감치 PSG와의 개인 합의에 다다랐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도 입장이 있었다. 보낼 때는 보내더라도, 대체 선수를 데려와야 한다는 것이었다.
PSG는 프랑크푸르트에 이적료로 9500만유로를 통 크게 투자했다. 콜로 무아니는 PSG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콜로 무아니는 "모든 것이 시작된 곳으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 나는 PSG의 프로젝트에 끌렸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PSG 나세르 알 켈리아피 회장도 "우리는 자랑스러운 파리인이자 프랑스인인 콜로 무아니를 그의 도시와 집으로 돌아오게 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 이적을 성사시키기 위해 엄청나게 열심히 노력했다. 콜로 무아니는 환상적인 선수다. 나는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PSG 유니폼을 입은 콜로 무아니를 보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