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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단단히 뿔이 났다. 비디오 판독(VAR) 결과를 맹비난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텐 하흐 감독이 격노했다. 아스널과의 경기 뒤 들끓었다. 가르나초의 오프사이드를 받아 들일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 맨유는 가르나초가 득점한 뒤 승리했다고 믿었다. 하지만 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득점 취소됐다. 오히려 이후 상대에 연속골을 내주며 참패했다. 텐 하흐 감독은 판도를 바꾼 결정에 대해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우리의 경기는 괜찮았다. 매우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우리에게 불리했다. 승리하기 위해선 운이 조금 더 필요했다. 가르나초의 골은 오프사이드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