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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최악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맨유는 마르티네스의 부상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불러 일으켰다.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른 부분이 있다. 하지만 마르티네스는 계획대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한다. 문제가 심각했다면 치료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는 아스널전 이후 아르헨티나로 가는 비행기 탑승을 위해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근 부상으로 라파엘 바란을 잃었다. 텐 하흐 감독은 자칫 마르티네스마저 부상으로 잃을 뻔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 막판 부상으로 장기 이탈해 최근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