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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최악은 피했다, 또 부상 이탈 '수비 핵심' 예정대로 A대표팀 합류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3-09-04 15:42 | 최종수정 2023-09-04 19:47


맨유 최악은 피했다, 또 부상 이탈 '수비 핵심' 예정대로 A대표팀 합류
사진=영국 언론 익스프레스 홈페이지 기사 캡처

맨유 최악은 피했다, 또 부상 이탈 '수비 핵심' 예정대로 A대표팀 합류
사진=영국 언론 익스프레스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최악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3으로 고개를 숙였다.

맨유는 경기 중 아찔한 상황과 마주했다. 이날 선발로 나왔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다. 그는 후반 22분 부상으로 해리 매과이어와 교체 아웃됐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맨유는 마르티네스의 부상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불러 일으켰다.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른 부분이 있다. 하지만 마르티네스는 계획대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한다. 문제가 심각했다면 치료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는 아스널전 이후 아르헨티나로 가는 비행기 탑승을 위해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근 부상으로 라파엘 바란을 잃었다. 텐 하흐 감독은 자칫 마르티네스마저 부상으로 잃을 뻔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 막판 부상으로 장기 이탈해 최근 복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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