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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31·토트넘)의 부상 우려는 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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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토트넘은 십년감수했다. 올 여름 해리 케인이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뒤 예상됐던 공격력 저하는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제임슨 메디슨, 마노르 솔로몬 등 '영입생'들의 활약으로 시즌 초반 잘 버텨나가고 있다. 특히 개막전 포함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던 손흥민이 지난 2일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으로 잠자던 득점력을 깨웠다. 히샬리송의 부진을 손흥민이 포지션 변경으로 메워줬기 때문에 토트넘은 케인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 않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