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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살라는 거절하지 않았다. 사우디에 가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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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당시 살라가 적극적으로 알 이티하드 입단을 원했지만, 리버풀이 강제적으로 살라를 붙잡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웨스트햄 공격수 미카일 안토니오(33)가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9일(한국시각) '안토니오가 팟캐스트에 나와 이달 초 살라가 원래 알 이티하드에 가려고 했지만, 이를 허용하지 않았던 리버풀 구단에 의해 감금당한 처지였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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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는 풋볼 팟캐스트에 나와 "살라는 절대로 거절하지 않았다. 그는 갇혀있었고, 리버풀 구단은 아무 곳에도 가지 말라는 사인을 보냈다"며 살라가 자신의 뜻을 제대로 펼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