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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과의 계약에서 특별한 옵션을 발동하려 한다. 1년 재계약 연장 옵션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같은 전철을 밝지 않기 위해 손흥민의 재계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토트넘은 5경기에서 4승1무. 빅4 진입은 이제 꿈이 아니다. 올 시즌 토트넘은 돌풍의 중심에 설 준비를 마치고 있다.
손흥민이 중심이다. 주 득점원 겸 선수들의 리더로서 손색이 없다.
올 여름 이적한 제임스 매디슨과 시너지 효과가 강력하다. 번리전에서는 왼쪽 윙어에서 중앙 공격수로 변신,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셰필드전에서는 히샬리송이 극적으로 부활하자, 그에게 따뜻한 격려와 리더십을 보여줬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외면할 수 없다. 오히려 손흥민이 팀을 떠날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탈장 수술을 미룬 채 경기에 나섰다. 부진했다. 하지만, 올 시즌 완벽하게 부활하고 있다. 올 여름 사우디행의 이적 루머가 돌기도 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올 여름 초 사우디 이적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현 시점 즉각적 위협은 없다. 상황이 완전히 변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