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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와 아스널이 나란히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카라바오컵)에서 탈락했다.
맨유는 1일 오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3~2024시즌 EFL컵 4라운드(16강)에서 뉴캐슬에 0대3으로 졌다. 뉴캐슬은 10년만에 올드트래퍼드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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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36분 조 윌록이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매과이어가 헤더로 걷어냈다. 세컨볼을 잡은 홀이 그대로 발리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맨유는 달롯과 카세미루를 빼고 완 비사카와 암라바트를 넣었다. 그러나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25분 조엘링톤에게 쐐기골을 내주고 말았다. 맨유는 탈락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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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은 입스위치 타운 원정에서 3대1로 승리했다.